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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부산시 업무보고 마무리…공식 홈페이지 개설·슬로건 공모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전재수 부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7일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북극항로에 대해 지역 경제계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이날 오전 부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해양 관련 기업인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인수위는 북극항로 개척에 따른 지역 해양 산업계의 기대와 과제, 부산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수렴한다.
인수위는 앞선 16일에는 해양수산부 북극항로 추진본부를 찾아 북극항로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 북극항로 시범 운항, 정책 수립 협력, 북극항로 시대 부산항의 역할과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수위 사무실에서는 균형발전도시분과와 재정혁신분과의 시정 주요 현안 업무보고가 이어진다.
이날을 마지막으로 3일간 진행된 부산시 업무보고가 끝나고 인수위는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 과정에 들어간다.
인수위는 이날부터 공식 홈페이지(www.busan.go.kr/9th-insu)를 운영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한다.
생활 현장의 불편 사항에서 부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시민 제안 게시판을 운영한다.
접수된 의견은 검토를 거쳐 민선 9기 시정 운영계획과 공약이행 방안 마련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인수위는 밝혔다.
인수위는 이날부터 21일까지 민선 9기 부산시정이 지향하는 가치를 담은 슬로건 시민 공모에도 나선다.
인수위는 선정된 슬로건은 민선 9기 부산시 정책과 행정을 이끄는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권 인수위원장은 "시민의 제안을 하나하나 경청하며 민선 9기 시정의 성공적인 출발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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