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A·델·라엘음, 일본 자바현에 150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양해각서 체결
Quick Look
- 일본 최대 발전회사 JERA, 델, 영국 AI 인프라 업체 라엘음은 도쿄 인근 자바현에 150억 달러를 투자해 400메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와 전용 가스발전 시설을 구축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전력망과 분리된 독립형 구조로 설계되었다.
- JERA는 토지와 전력을, 델은 서버 랙을, 라엘음은 건설을 담당하며, 향후 일본 외 지역으로 사업 확장을 검토 중이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일본의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은 1.7GW로 미국(29.2GW)과 중국(8.5GW)에 비해 현저히 낮으며, 이번 투자는 일본이 데이터센터 및 관련 에너지 인프라를 확충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서울=연합뉴스) 설원태 기자 = 일본 최대 발전회사 JERA, 델(Dell), 영국에 본사를 둔 AI 인프라 개발업체 라엘음(Rhaelm) 등 3개사가 도쿄 인근 자바현에 150억달러를 투입해 400메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양해각서를 1일 맺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JERA의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유키오 카니가 자사와 인터뷰에서 5년 안에 3~4기가와트(GW) 규모의 데이터센터와 가스발전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카니 CEO는 "문제는 전력 공급 속도"라며 연간 3천500만t의 액화천연가스(LNG) 거래 포트폴리오를 예를 들면서 이 가스발전 시설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GW당 구축 비용을 350억~450억달러로 추산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JERA는 토지와 전력을, 델은 서버 랙을 각각 제공한다. 라엘름은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금융 지원 아래 데이터센터 건설을 담당한다.
자바현에 짓는 400MW 데이터센터와 이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시설은 2028년 무렵 가동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전력망에는 연결되지 않는 구조다.
3개사는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건설을 표준화해 개발 속도를 높이면서 비용을 낮추려 추진 중이다. 이들은 일본 외 지역에도 데이터센터와 발전시설을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일본에는 NTT데이터와 소프트뱅크 등 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업체가 있으며, 블랙스톤도 향후 일본에서 300억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데이터센터협회(IDCA)의 올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데이터센터의 전력소비량은 29.2GW로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소비량의 43%를 차지한다. 중국은 8.5GW, 일본은 1.7GW에 불과하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JERA는 5년 내 3~4기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 및 가스발전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다.
Likely · Within years
일본 외 지역에 데이터센터 및 발전시설 건설이 검토될 것이다.
Possible · Within years
Open Questions
- 라엘음의 구체적인 기술 역량과 과거 프로젝트 경험은 무엇인가?
- 가스발전 시설의 탄소 배출 저감 계획은 포함되어 있는가?
- 일본 외 지역으로의 확장 대상 국가 및 시기는 구체적으로 정해졌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