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 드라마 선구자 안평선 한국방송인회 명예회장 별세
동아방송 PD 출신으로 '정계야화', '창밖의 여자' 등 라디오 드라마를 만든 안평선 한국방송인회 명예회장이 25일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1963년 동아방송 PD로 입사해 다수의 라디오 드라마를 연출했으며, 특히 조용필의 히트곡 '창밖의 여자' 제작 비화를 남겼다.

동아방송 PD 출신으로 '정계야화', '창밖의 여자' 등 라디오 드라마를 만든 안평선 한국방송인회 명예회장이 25일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1963년 동아방송 PD로 입사해 다수의 라디오 드라마를 연출했으며, 특히 조용필의 히트곡 '창밖의 여자' 제작 비화를 남겼다.

일제시대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재한 일본인 처' 모임인 부용회의 마지막 국내 생존자 야마구치 마스에 씨가 향년 97세로 별세했다. 1929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태어나 18세에 한국에 와 한국 국적을 취득했으나 이름은 계속 사용했다. 부용회는 1966년 발족했으며, 재한 일본인 처들은 한국 사회에서 차별과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일본 사회학자 세치야마 가쿠 도쿄대 교수가 62세의 나이로 급성 관상동맥질환으로 별세했다. 그는 동아시아 가부장제 연구를 통해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북한의 저출산 대응 태도를 비교 분석했다.

최정화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불과 명예교수가 14일 별세했다. 향년 71세. 고인은 1980~2000년대 한불 정상회담 통역을 전담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국제회의 동시통역을 할 수 있게 됐다.

MBC 아나운서 임국희(1938~2026)는 1960~70년대 라디오 프로그램 '여성살롱' 등을 진행하며 여성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사회 진출을 이끈 주역으로 기억된다. 그녀의 방송은 여성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식품 나노 기술 연구에 헌신해온 이현규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3일 향년 63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항산화 물질 나노 캡슐 전달 기술 등을 개발해 기업에 이전하는 등 식품 과학 발전에 기여했다.

Japanese singer Yoichi Sugawara, who represented Japan at the 1988 Seoul International Song Festival, passed away on May 31st at the age of 92 due to malignant lymphoma. Known for hits like 'I Really Don't Want to Know' and 'Today We Say Goodbye,' he remained active until recently, with a planned concert in May canceled due to declining health.

미국 편의점을 일본식 모델로 발전시켜 세계화한 스즈키 도시후미 세븐&아이홀딩스 명예고문이 18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그는 편의점의 신으로 불리며 POS 시스템을 마케팅에 활용하고 세븐은행 설립 등 혁신을 이끌었다.

Toshifumi Suzuki, the honorary advisor of Seven & i Holdings and former chairman of Seven-Eleven Japan, passed away on May 18 at the age of 93 due to heart failure. Suzuki was instrumental in developing the convenience store model, originally from the US, into a Japanese style and expanding it globally.

신상범 제주환경연구센터 상임고문이 24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그는 경향신문·중앙일보 제주 주재기자로 활동하며 한라산 원시림 벌채와 케이블카 설치를 막는 등 제주 환경운동에 앞장섰다.

허인회 중앙대 약대 명예교수가 24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독성학 연구에 주력하며 현대 분자생물학적 관점의 독성 메커니즘을 체계화한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임상 독성학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박영상씨가 23일 오전 9시43분께 서울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4세.

Lee Soon-ja, honorary professor at Sookmyung Women's University and founder of the Kim Jae-ik Scholarship Fund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passed away at 88. She established the fund with 2 billion won in memory of her husband, former presidential economic secretary Kim Jae-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