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지방선거 투표용지 재검표 일정 공방…국조특위 청문회 파행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위 3차 청문회에서 여야가 잠실 올림픽공원 투표지 공개 재검표 일정을 두고 공방을 벌여 4시간 넘게 질의를 진행하지 못했다.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위 3차 청문회에서 여야가 잠실 올림픽공원 투표지 공개 재검표 일정을 두고 공방을 벌여 4시간 넘게 질의를 진행하지 못했다.

6·3지방선거 부산시의원 북구1 선거구 재검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영남 후보가 제기한 당선무효 소청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강영두 후보와의 표 차이가 26표에서 30표로 오히려 벌어졌다. 문 후보는 무효표 중 1표, 강 후보는 5표를 유효표로 인정받았다.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22일 2차 청문회를 열고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직무대행 등 주요 증인들을 불러 진상규명에 나선다. 여야는 전날 선관위 특검 추천 절차에 합의했으며, 이날 청문회에서 공개 재검표 여부와 국조 결과 보고서 채택이 논의될 예정이다.

충주시장 선거 투표지 재검표를 앞두고 경찰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6월 15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재검표 현장에 2개 기동대를 투입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 이번 재검표는 맹정섭 후보의 당선무효 소청에 따라 결정되었으며, 수개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247만장에 대한 재검표 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논의에 탄력이 붙고 있다. 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은 여야 협의를 통해 재검표를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재검표에 반대하는 기류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위는 중앙선관위 현장조사에서 대응 미흡과 업무 태만을 질타했다. 투표용지 이송 전 '공개 재검표' 논의가 이어졌으며, 여야는 행안부 장관 등 국무위원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충주시장 선거에서 124표 차로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가 국민의힘 이동석 당선인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기했다. 맹 후보는 재검표를 통해 선거 결과가 뒤집힐 경우 시정 혼란을 막기 위해 직무 정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위철환 중앙선관위원장 직무대행이 6·3 지방선거 재선거 요구를 "무책임한 주장"이라 비판했다가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했다. 또한 올림픽공원 공개 재검표 제안에 "심도 있게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충주시장 선거에서 124표 차이로 패배한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의 요청으로 재검표가 실시된다. 재검표는 다음 달 15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수개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용은 맹 후보가 부담한다. 무효표와 이의 제기 표는 별도로 확인될 예정이다.

충주시장 선거에서 124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가 제기한 재검표 요청이 충북도선관위에 의해 받아들여졌다. 무효표가 많고 개표 과정에서의 혼선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논산시 제1선거구 충남도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기호엽 후보와 국민의힘 윤기형 후보가 1만1592표로 동률을 기록했다. 선관위는 재검표를 통해 부분 기표된 투표지 3장 중 2장을 기 후보의 유효표로 인정하며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