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압수 휴대전화 반환 거부에 준항고 제기…특검 "변호인 탓에 지연" 반박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으로 특검 수사를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특검팀의 휴대전화 반환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법원에 준항고를 제기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으로 특검 수사를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특검팀의 휴대전화 반환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법원에 준항고를 제기했다.

권창영 특별검사팀이 무소속 한동훈 의원에게 12일 참고인 출석을 통보했으나, 한 의원은 소환 통보를 받은 사실이 없으며 정치특검의 언론플레이라고 반박했다.

6·3 지방선거 후 서울 관악구 삼성동 등 다수 지역에서 현장 투표자 수와 최종 개표 결과 간 100명 이상 차이가 확인돼 통계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투표 종료 후 투표자 수 수정 여부를 수사 중이며, 선관위는 잠정 통계라 해명했다.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와 직접 영장청구권 제한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두고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단이 예상된다. 법조계와 국민의힘은 헌법상 검사의 영장청구권 침해 등을 이유로 위헌 소지를 제기하며 법적 다툼을 예고했다.

대법원은 개정 형사소송법의 공소기각 범위 확대에 대해 검사의 의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원행정처는 공소권 남용 판단 기준이 대법원 판례를 통해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자료 제출 시점의 적절성 논란도 제기됐다.

검사의 직접 보완수사권까지 완전히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검수완박'이 완성된 가운데, 법조계와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단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거 검찰 수사권 축소에 대한 헌재의 각하 결정이 있었으나, 이번 개정안은 검사의 수사권을 전면 제한하여 헌법상 영장청구권 침해 논란이 크다.

법무부가 외국인 노동자와 동포 등 이민자 인권침해를 신속히 조사하고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민자 인권침해 조사단'을 발족했다. 이 조사단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총괄 하에 전국 43개 출입국·외국인청의 전담관 100명으로 구성되며, 인권침해 예방, 현장 조사, 권리 구제 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퇴직 검사 단체인 검찰동우회는 검찰의 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민주당의 입법 독재"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며, 법안 통과가 국민 여론과 범죄 피해자들의 우려를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신도들의 더불어민주당 당원 집단 가입 의혹을 수사 중이다. 신천지는 과거 종교시설 용도변경 승인 문제로 주민 반대에 부딪혔으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신도들에게 민주당 가입을 독려한 정황이 포착됐다. 합수본은 선거법 위반 혐의 적용 가능성을 보고 관련자 조사를 진행했다.

무고죄 피고인의 억울함 호소에 보완수사를 벌여 AI로 조작된 메신저 대화내역을 밝혀낸 대구지검 검사들이 대검찰청 공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위증 및 사기죄 관련 우수사례 검사들이 함께 뽑혔다.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30일 추가 연장된 수사 기간 동안 막판 수사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관저 이전 의혹 수사가 속도 내며 윗선 개입 여부를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속된 유병호 감사위원의 휴대전화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목'으로 지칭하고 관저 이전을 '최고의 결단'이라 평가한 메모가 특검팀에 확보됐다. 특검은 유 위원이 편향된 인식으로 대통령실 지시에 따라 관저 이전 감사에 부당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김건희 여사 및 김용현 전 장관 소환도 예정되어 수사가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가 스토킹·교제폭력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해 법·제도 강화, 기관 협업, 피해자 지원 등 4대 분야 20개 과제를 담은 공동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고위험 피해자에게는 민간 경호원 밀착 경호와 CCTV 안전 조치를 제공하며, 가해자 대상 접근금지 조치의 실효성을 높인다.

The special prosecutor's team will summon First Lady Kim Keon-hee on March 19 for questioning regarding allegations of receiving money and exerting influence in the relocation of the presidential mansion. The team is also investigating allegations of obstruction of former President Yoon Suk-yeol's arrest and leaks related to the death of Private First Class Chae Su-geun.

통일교 총재와 간부진의 원정도박 첩보를 무마하고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 강원경찰청 수사과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첩보 보고서가 '별보' 등급이었음에도 정식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고, 첩보 내용이 정치권으로 흘러 들어가 통일교 측이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드러났다.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이 '관저 이전 부실 감사 의혹'과 관련해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차관급)을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유 위원은 감사 결과를 축소·은폐하기 위해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수사권 전면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 전문위원 검토 의견에서 수사권 남용을 파악할 수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찰 수사권 견제를 위한 통제 수단 부여 여부 점검과 일부 혐의만 송치되는 병존 사건에 대한 제도적 보완 장치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비상계엄 당시 우방국에 계엄 정당화 메시지를 전달한 혐의로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중앙지법은 10일 김 전 차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구속수사 필요성을 심리 중이다.

법원행정처는 특별수사관이 공소 유지를 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현실적인 필요성이 적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 법사위는 특검 수사대상 확대 및 수사기간 연장, 파견공무원 확대 등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대법원은 12·3 비상계엄 당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의 실형을 확정했다. 헌법상 불소추 특권에도 불구하고 수사는 가능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이 보완수사권 폐지 대신 보완수사 요구권 실질화 방안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법조계에서는 실효성 담보가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핵심 증거 은폐 등 폐해 방지를 위해 제한적 보완수사 허용이나 전건송치 등 대안 필요성이 지적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공수처 수사 방해 혐의로 징역 7년형이 확정되자 헌법재판소에 재판소원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대법원이 충분한 심리 없이 사건을 종결하고, 공수처의 수사 권한을 인정한 것은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대법원이 12·3 비상계엄 이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의 실형을 확정했다. 이는 12·3 계엄 583일 만에 나온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첫 대법원 판단이다.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 진상조사단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건의 재판 기록 열람을 대법원에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조사단은 업무 수행을 위해 증거 기록 검토가 필요하다며 재신청할 예정이나, 법적 근거 부족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