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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의장단 선출 후 소수당 반발로 파행…원 구성 난항 예고

L'essentiel

전주시의회가 제13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완료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의 독주에 반발한 소수당이 투표를 거부하며 파행을 겪었다. 혁신진보시민연대는 민주당의 협치 외면을 비판하며 향후 상임위원장 선출에도 불참을 예고해 의회 운영 전반에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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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quoi c'est important

전주시의회는 제13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으나,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독주에 소수당이 반발하며 파행을 겪었다. 민주당은 압도적인 의석수를 바탕으로 의장단 구성을 독단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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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의회가 1일 제13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며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으나, 원 구성 과정에서부터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독주를 규탄하는 소수당의 반발로 파행을 겪고 있다.

전주시의회는 전체 36석 중 민주당이 26석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의석수를 보유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4선 최주만(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의원이 의장으로, 3선 김동헌(삼천1·2·3, 효자1동) 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8년 6월까지 2년이다.

최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의원이 중심이 되는 의회, 소통과 신뢰가 살아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정당과 선수에 관계없이 모든 의원을 존중하고 본연의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부의장 역시 "전주시의회가 불필요한 갈등은 줄이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이 의장단을 독식하며 의회를 주도하자 반발이 일어났다.

조국혁신당 5명, 진보당 1명, 무소속 4명 등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새 교섭단체 '혁신진보시민연대'는 이날 의장단 선거 투표를 전면 거부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협치를 외면한 채 의장단 구성을 독단적으로 밀어붙였다"며 "이는 다수당의 횡포이자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인 대화와 타협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그동안 전주 정치는 민주당의 일당 독점 체제 속에서 견제와 감시 기능이 마비됐고, 시의회는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했다"며 "기득권의 낡은 관행을 타파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향후 의회 운영에 대한 경고도 이어졌다.

혁신진보시민연대는 "민주당이 독선적인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향후 진행될 상임위원장 선출 투표에도 참여하지 않겠다"며 "다수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민주당은 예정대로 원 구성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소수당 연합이 실력 행사를 예고하면서 향후 상임위 배분과 각종 조례안 심사 등 의회 운영 전반에 걸쳐 진통이 예상된다.

Questions ouvertes

  • 상임위원장 선출 및 배분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
  • 소수당의 의회 운영 참여 거부가 지속될 것인가?
  • 향후 의회 운영에서 협치 방안이 마련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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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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