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아시안게임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수비가 열쇠"
27일 한일전 승리 시 8년 만의 아시안게임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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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이계청 감독과 주장 권한나 등 대표팀은 승리의 열쇠로 탄탄한 수비와 실책 최소화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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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풀리그 5연승을 기록하며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을 앞두고 있다.
(이나자와[일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을 치르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이구동성으로 수비가 성패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말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베트남을 46-18로 대파하고 일본과 함께 풀리그 5연승을 내달렸다.
한국과 일본은 27일 오후 6시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인근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풀리그 마지막 경기이자 금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일본은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며,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일본에 10점 차로 대패한 우리나라는 설욕과 함께 8년 만의 정상 탈환을 벼른다.
이계청 감독은 경기 후 "우리와 일본의 스타일이 비슷하다"며 "결국에는 내일도 수비 싸움이 될 것이다. 누가 실수를 덜하느냐, 실책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아시안게임 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적지에서 벌어지는 일본과 경기에서 "먼저 5골을 내줘 0-5로 지고 시작한다"는 비장의 각오로 임해 이기겠다고 밝힌 이 감독은 "내일 일본 응원단도 많이 올 텐데 중국전에서 보여줬던 선수들의 마음가짐, 그런 걸 다시 만들어서 (일본의 일방적인 응원에도 이겨) 진정한 우승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표팀 주장 권한나(36·부산시설공단)도 "일본 선수들이 빠르기에 우리가 백코트를 빨리해야 할 것 같다"며 효과적인 수비 전환에 승부수를 걸었다.
이날 후반에 수비를 하며 컨디션을 조율한 세계적인 공격수 류은희(36·부산시설공단)는 "어린 선수들이 중국전 때 잘하다 보니 무섭게 분위기를 타더라"라며 "그렇게 수비부터 단단하게 하다 보면 일본과도 좋은 경기를 할 것 같다"고 수비에 방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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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금메달 결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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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전 금메달 결정전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