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산 오륙도 동쪽 해상에서 286t급 예인선 A호가 전복되어 승선원 8명 중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으며, 1명은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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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부산 오륙도 동쪽 해상에서 예인선 A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2일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 한 척이 전복돼 선원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께 부산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286t급 예인선 A호가 전복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6명과 인도네시아인 2명 등 선원이 8명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인 50대 남성 1명은 사고가 난 지 약 20분 만에 사고 현장 해역을 지나던 상선 B호에 구조됐습니다.
A호 선내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한국인 선원 50대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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