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외 글로벌 전기차 시장 1∼7월 30.5%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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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작년 동기 대비 30.5% 성장한 543만4천대를 기록했으며, 유럽이 최대 시장을 유지하고 아시아(중국 제외)는 77.0% 급증한 반면 북미는 22.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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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작년 동기 대비 30.5% 성장했으며, 이는 전체 글로벌 시장 성장률 6.3%보다 높은 수치이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올해 1∼7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인도된 전기차가 작년 동기보다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월 중국 외 세계 각국에 인도된 전기차는 총 543만4천대로 작년 동기(416만5천대) 대비 30.5% 증가했다. 이 통계에는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가 포함됐다.
같은 기간 중국을 포함한 전체 글로벌 시장 성장률(6.3%)과 비교하면 전기차 성장의 무게중심이 중국 밖으로 옮겨가는 흐름이라고 SNE리서치는 분석했다.
그룹별로는 폭스바겐이 5.4% 증가한 74만대로 1위를 지켰고 테슬라가 67만7천대로 27.2% 늘며 2위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44만1천대로 24.8% 증가했으나 BYD(59만4천대·84.3%↑)에 밀려 작년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중국 지리는 36만1천대로 55.5% 늘며 5위에 올랐고 체리는 24만3천대로 348.6% 폭증하며 르노-닛산-미쓰비시, 도요타를 제치고 8위로 뛰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296만6천대로 29.2% 늘며 최대 시장 지위를 지켰다. 아시아(중국 제외)는 111만4천대로 77.0% 급증하며 점유율이 15.1%에서 20.5%로 상승했다.
반면 북미는 22.7% 감소한 79만대에 그쳤다. 지난해 9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기반의 친환경차 세액공제가 종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SNE리서치는 "하반기에는 유럽의 성장 지속 여부와 북미의 인센티브 공백이 얼마나 길어지는지, 중국계 업체의 아시아 현지화가 얼마나 빠르게 확대되는지가 비중국 시장의 점유율 구도를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하반기 유럽의 성장 지속 여부와 북미의 인센티브 공백 기간이 비중국 시장 점유율 구도를 좌우할 것
Likely · Within months
중국계 업체의 아시아 현지화 속도가 비중국 시장 경쟁 구도에 영향을 미칠 것
Possible · Within months
Open Questions
- 북미 시장의 인센티브 공백이 언제 해소될 것인가
- 중국계 업체의 아시아 현지화가 어느 수준까지 확대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