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현장 최고위원회의서 연내 미·중·일 정당 외교 추진 밝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21일 강원 강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당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연내 미국·중국·일본을 방문하는 정당 외교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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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강원 강릉시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북 정책 지원 및 정당 외교 계획을 밝혔다.
"이진숙 징계 요청한 국힘 당원 존경…최소한 활동정지 시킬 것"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21일 정부의 대북 정책과 관련, "이재명 대통령이 천명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강화하는 데 당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강원 강릉시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 중국, 북한의 입장이 복잡한 변화를 보이는 가운데 한반도 정세가 여러 가지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제가 총리로 일할 때 미국과 중국을 방문해 트럼프(미국 대통령), 밴스(미국 부통령), 리창 (중국) 총리를 만난 적 있다"며 "정당 외교는, 특히 미국의 경우 정부 외교와 달리 (미국) 야당과 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1월에는 (미국) 중간 선거가 예정돼 있는데, 전당대회 기간에 약속한 대로 연내에 미국, 중국, 일본을 방문하는 정당 외교를 바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또 강릉의 최대 현안으로 오는 10월에 열리는 '2026 강릉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당내 태스크포스(TF)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 대표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 책임당원 3천여 명이 우파 단체와 국회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토론회를 열어 논란이 된 이진숙 의원의 징계를 요청한 것을 거론한 뒤 "국민의힘 당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진숙 (징계) 처리를 시작으로 5·18의 헌법 전문 수록을 거쳐 국민의힘이 진정 국민 곁으로 다가가기를 기대한다"며 "민주당은 이 의원의 제명, 최소한 활동 정지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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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연내에 미국, 중국, 일본을 방문하는 정당 외교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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