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경제부총리 후보자, 재산 31억 신고…16년 넘게 '비거주 1주택'
인사청문요청안 제출…과천 아파트 17년 보유 중 실제 거주는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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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후보자가 인사청문요청안을 통해 본인과 가족 명의로 총 31억 7천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후보자는 2009년 매입한 과천 아파트를 17년간 보유했으나 실제 거주 기간은 4개월에 불과해 '비거주 1주택자' 논란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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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이형일 후보자는 2009년 2월 경기 과천시 아파트를 매입했으나, 기획재정부 세종 이전 및 국제부흥개발은행 파견 등으로 인해 실제 거주 기간은 총 4개월에 그쳤다.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 재산으로 총 31억7천593만원을 신고했다.
4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부부 공동명의로 보유한 경기 과천시 부림동 아파트 절반 지분 6억5천950만원, 서울 동작구 상도동 아파트 전세(임차)권 7억6천800만원, 2017년식 제네시스 차량(1천130만원), 예금 2억9천669만원, 채무 3천93만원 등 17억455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는 이 후보자와 함께 보유한 아파트와 예금 3억6천64만원 등 10억2천14만원을 신고했다.
장녀는 미국 텍사스 소재 주거지 전세(임차권) 164만원과 예금 2억3천390만원 등 2억3천554만원을 신고했다.
장남은 예금과 증권 등 총 2억1천569만원을 신고했다.
부친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이 후보자는 공군 중위로 전역했으며, 장남은 지난 3월 학업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했다.
한편 이 후보자는 과천 아파트를 2009년 2월 매입해 17년간 보유하고도 실제 거주한 기간은 총 4개월에 그쳤다. 약 16년 넘게 '비거주 1주택자'로 지낸 셈이다.
첫 번째 거주 기간은 2012년 11월 1일∼2013년 1월 2일, 두 번째는 2018년 12월 3일∼2019년 2월 8일로 총 4달이었다.
이 후보자는 2012년 12월 당시 기획재정부가 세종으로 이전하면서 대전으로 거주지를 옮겼다가 2015년부터는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으로 3년간 해외 파견을 나갔다.
나머지 기간에는 경기 안양과 과천, 서울 등에서 세를 살았다.
Open Questions
-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비거주 1주택 논란이 쟁점이 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