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발 드론, 우크라 대통령 전용기 머물던 몰도바 영공 진입 확인
Quick Look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대통령 전용기를 두 차례 공격하려 했다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주장이 제기됐으며, 몰도바 영공에 러시아발 드론이 진입해 키시너우 공항 항공기 이착륙이 중단된 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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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지속되는 가운데, 젤렌스키 대통령은 해외 순방 중 러시아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몰도바를 경유하는 과정에서 영공 침입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발 드론, 우크라 대통령 전용기 머물던 몰도바 영공 진입 확인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대통령 전용기를 두 차례 공격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가 젤렌스키 대통령이 탑승한 전용기를 직접 겨냥해 공격 시도를 감행했다는 주장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미 CBS 뉴스 인터뷰에서 "몰도바에 내 대통령 전용기가 있었고, 그래서 그들(러시아)이 몰도바를 공격했다"며 "우리가 다시 키시너우(몰도바 수도)를 거쳐 귀국할 때도 그들은 똑같은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공격이 외국 정상을 위협하려는 러시아 측 전략의 일부라고 주장했다.
앞서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는 지난 9일 노르웨이 공영방송 NRK 인터뷰에서 "젤렌스키를 태우고 노르웨이로 향하던 비행기가 전날 몰도바에서 이륙하려던 순간 드론의 타격을 받을 뻔했다"며 "이것이 그가 처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당시 젤렌스키 대통령은 하랄 5세 노르웨이 국왕의 장례식 참석차 몰도바를 거쳐 노르웨이 오슬로로 향하던 길이었는데, 이때 그가 탑승한 비행기를 노린 외부 공격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몰도바에서는 지난 8일 러시아발 드론 2대가 몰도바 영공에 진입함에 따라 수도 키시너우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이 한동안 중단된 바 있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몰도바는 러시아의 영공 침입에 대해 나토나 EU에 안전 보장 요청을 강화할 것이다.
Likely · Within weeks
우크라이나는 국제사회에 러시아의 정상 표적화 전략을 추가로 제기하며 제재 강화를 촉구할 것이다.
Very likely · Within days
Open Questions
- 러시아가 실제로 드론을 발사했는지에 대한 독립적 확인은 있었는가?
- 드론 발사의 구체적 동기와 명령 체계는 무엇인가?
- 몰도바는 이번 영공 침입에 대해 어떤 외교적 조치를 취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