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Look
국민의힘 윤용근 당선인이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했다. 변호사 출신인 윤 당선인은 고향을 위한 헌신을 호소하며 보수표 분산 악재를 극복하고 막판 역전에 성공했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국민의힘 윤용근 당선인은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했다. 변호사 출신으로 산업재해 및 노동인권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과거 성남시 중원구 출마 경험이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보수표 분산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위한 헌신을 호소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국힘 '정진석 공천' 내홍 보수 표심 분산 악재 극복하고 막판 역전 성공
(공주=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국민의힘 윤용근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은 산업재해와 노동·인권 분야에서 활동해온 변호사 출신이다.
부여에서 태어난 윤 당선인은 부여 장암초, 장암중, 부여고를 나와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시험(48회) 합격 후 변호사로 일해왔다.
변호사 시절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조정위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지낸 윤 당선인은 산업재해와 노동 인권 분야에서도 활동해왔다
윤 당선인은 강원도 탄광촌에서 진폐증과 산업재해로 고통받던 노동자들을 대신해 무료로 변호를 맡은 '탄광 근로자 집단소송'을 변호사 경력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소송으로 꼽고 있다.
당시 윤 당선인은 12년간 이어진 소송을 포기하지 않은 끝에 승소하면서 700여명의 근로자가 보상받을 수 있게 도왔다고 한다.
정치권에 입문한 뒤 2024년 국민의힘 후보로 성남시 중원구 선거구에서 공천받아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성남에서의 정치 이력은 이번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에서 약점이 되기도 했다. 상대 후보는 "성남처럼 이곳도 버리는 것 아니냐"며 몰아붙였다.
다만 윤 당선인은 "고향을 위해 뼈를 묻겠다"며 진정성있게 지지를 호소했고, 실제 주민들은 표로 화답했다.
선거구에 포함된 3개 기초단체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공주에서 윤 당선인은 민주당 김영빈 후보보다 1천여표 적게 얻었지만, 자신의 고향인 부여와 청양에서 이보다 훨씬 많은 표를 더 얻어 막판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특히 범보수 진영으로 분류되는 개혁신당 이은창 후보와 무소속 김혁종 후보가 끝까지 완주하며 보수 표심을 나눠 가지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지지자들을 투표소로 견인해 내는 정치력도 보여줬다.
Open Questions
- 윤용근 당선인의 향후 의정 활동 방향은?
- 보수표 분산 악재를 극복한 구체적인 전략은 무엇인가?
- 정진석 공천 내홍이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은 어느 정도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