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고 인근 등산로에서 바바리맨 출몰…5개월째 행방 묘연
Quick Look
대전 서구 도솔산 부근 여고 인근 등산로에서 복면을 쓴 남성이 바지를 벗고 음란 행위를 반복해 왔으며, CCTV가 없는 곳을 노려 범행 후 도주하는 수법으로 5개월간 경찰 추적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진입로 CCTV 확보 및 인력 투입을 통해 추적 중이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대전 서구 도솔산 부근 여고 인근에서 복면을 쓴 남성이 바지를 벗고 음란 행위를 하는 '바바리맨' 사건이 4월 첫 신고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CCTV 없는 여고 인근 등산로 등서 복면 쓰고 음란 행위…"인력 투입 추적 중"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 서구 도솔산 부근에서 이른바 '바바리맨'이 출몰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행방이 5개월째 묘연하다.
2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 대전 서구의 한 여자고등학교 부근에서 한 남성이 바지를 벗고 서 있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데 이어, 최근까지 이 여고를 비롯해 인근 도솔산 등지에서 비슷한 112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대전지역 온라인커뮤니티나 누리소통망(SNS)에도 '서구 지역에서 바바리맨을 봤다'는 목격담이 지속해 올라오고 있다.
목격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최근 수개월간 많을 때는 주 3∼4회씩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주로 복면을 쓰거나 얼굴을 완전히 가린 채 나타나 바지를 벗고 특정 신체 부위를 노출하거나 음란한 행위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4월 첫 신고 이후 수사에 착수했지만, 용의자는 여성이 있을 때만을 노려 순식간에 범행하고 도주해버리거나,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산에서 옷을 갈아입는 수법으로 경찰 추적을 피하고 있다.
특히 폐쇄회로(CC)TV가 없는 여고 인근 등산로·산책로만 골라서 출입하는 탓에 경찰이 신원을 특정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가 자주 출몰하는 등산로·산책로 부근 진입로 CCTV 전체를 확보해 반복 분석하면서 용의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대전지역 지리나 도로 사정을 잘 아는 것 같다"며 "신고 지역을 위주로 순찰을 강화했고, 인력도 다수 투입해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경찰이 진입로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의 동선을 특정하고 신원을 파악할 것이다.
Likely · Within weeks
인력 투입 및 순찰 강화로 인해 용의자의 출몰 빈도가 감소하거나 체포될 가능성이 있다.
Possible · Within months
Open Questions
- 용의자의 신원은 무엇인가?
- 왜 CCTV가 없는 곳을 specifically 노리는가?
- 용의자의 동선과 은신처는 어디인가?
- 이번 사건과 유사한 다른 지역의 사례는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