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수만 고수온으로 어류 570만 마리 폐사, 피해액 4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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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고수온으로 충남 천수만 일대 양식장에서 조피볼락과 숭어 573만2천 마리가 폐사해 피해 면적 34.9㏊, 피해액 43억7천98만2천 원이 발생했다. 충남도는 긴급 방류, 산소 공급 장비 가동,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대응했으나 피해가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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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충남 천수만 일대 수온이 29도까지 상승하면서 고수온 경보가 발령되었다. 이는 양식 어류에게 치명적인 조건을 만들었으며, 특히 조피볼락은 고수온에 취약한 종으로 알려졌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고수온으로 충남 천수만 일대 양식장에서 570만마리가 넘는 어류가 폐사해 40억원대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고수온으로 보령·서산·홍성·태안 등 천수만 일대 72개 양식 어가에서 조피볼락과 숭어 573만2천마리가 폐사했다.
피해 면적은 34.9㏊, 피해액은 43억7천98만2천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천수만 일대에는 총 200여 양식 어가가 약 138㏊ 규모에서 4천983만7천여마리의 어류를 기르고 있다.
양식 어종의 90% 이상은 조피볼락이며, 나머지는 고수온에 상대적으로 강한 숭어 등이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피해 어가는 전체 양식 어가의 3분의 1을 넘는다.
올여름 천수만과 가로림만 연안에는 폭염이 이어지며 고수온 경보가 내려졌고 당시 수온은 29도까지 올랐다.
충남도는 피해를 막기 위해 양식장에서 물고기를 긴급 방류하고 액화 산소 공급 장비를 24시간 가동하는 등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또 올해 고수온 대응에 35억4천만원을 투입해 액화 산소와 가두리 그물, 차광막, 면역증강제와 약품 등을 지원하고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와 시설·장비 지원도 추진했다.
하지만 높은 수온이 이어지면서 천수만 일대 양식장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도는 피해 어가의 경영 회복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23억원의 재난지원금을 투입했다.
국비 16억1천만원과 도비 3억3천693만원, 시군비 3억5천307만원 등이다.
도는 최근 보령·서산·홍성·태안 4개 시군에 고수온 피해 복구를 위한 도비 보조금 교부를 결정했으며, 국비는 시군에 직접 재배정됐다.
복구비는 피해 어가가 새 물고기를 들여 다시 기르는 데 쓰인다.
충남도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본 어가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충남도는 추가적인 고수온 피해 방지를 위해 액화 산소 공급 장비 및 차광막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Likely · Within months
Open Questions
- 이번 고수온 피해가 향후 어류 양식 산업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은 무엇인가?
- 현재 지원 대책이 실제 어가의 경영 회복에 충분한 수준인지 검증된 바는 있는가?
- 기후 변화로 인해 подоб한 고수온 사건이 향후 더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