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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퀴어퍼레이드, 인권위 공식 부스 설치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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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5d agoSocial1 min readSouth Korea

서울퀴어퍼레이드, 인권위 공식 부스 설치 무산

Quick Look

서울퀴어퍼레이드에서 인권위 공식 부스 설치가 무산됐다. 안창호 인권위원장이 퀴어퍼레이드와 기독교 단체의 맞불집회에 모두 불참하기로 한 것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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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서울퀴어퍼레이드는 2023년 6월 13일 서울 중구에서 열림. 인권위는 초기에 공식 부스 설치를 계획했으나, 안창호 위원장의 불참으로 무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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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13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와 우정국로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퀴어퍼레이드와 기독교 단체의 인근 맞불집회에 모두 불참하기로 했다. 인권위는 12일 "안 위원장은 이번 퀴어퍼레이드와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에 방문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인권위의 퀴어퍼레이드 공식 부스 설치가 무산된 데 따른 것이다.

안 위원장은 지난달 인권위 전원위원회에서 퀴어퍼레이드 행사장에 인권위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며, 퀴어퍼레이드와 기독교 단체의 거룩한방파제 행사를 모두 방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안 위원장에게 동성애를 반대하는 거룩한방파제 행사에 참여하지 말 것, 과거 성소수자 혐오·차별 발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 등을 요구했다. 그러지 않을 경우 인권위 부스 설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다.

안 위원장이나 인권위 측은 이러한 요구에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직위 측은 "선행 조건들을 다 지킬 시 부스 설치를 고려해보겠다는 입장이었는데, 관련 회신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 "인권위 공식 부스는 없지만 인권위 직원들의 성소수자 연대 모임인 '인권위 엘라이'의 부스는 운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 서울퀴어퍼레이드와 관련한 인권위의 역할에 대한 논란이 계속될 것

    Likely · Within weeks

Open Questions

  • 안창호 위원장의 불참이 인권위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결정됐는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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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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