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첫 주말인 23일, 충북 지역 후보들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각 후보들은 핵심 공약을 내세우며 유권자들과 소통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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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인 23일 충북지역 후보들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신용한 후보는 괴산, 제천, 단양 지역에서 도지사 출신인 이시종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 임호선 도당 상임선대위원장, 이연희·이광희 국회의원 등과 함께 집중 유세를 펼쳤다.
신 후보는 "괴산·제천·단양을 비롯한 충북 북부권과 중부권은 더 이상 소외돼서는 안 되는 충북 발전의 핵심"이라며 "사람이 떠나는 지역이 아니라 사람이 돌아오는 충북, 아이들의 미래를 부모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충북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서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는 비보이 유세단과 청주시 서원구, 괴산 오일장, 육거리시장 등에서 유세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김 후보는 "권력은 반드시 견제 받아야 하며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할 수 밖에 없다"며 "이 같은 점을 도민들께 설명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장에 도전하는 민주당 이장섭 후보는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거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비가 있는 마동 창작마을 등에서 유권자들과 소통했다.
국민의힘 이범석 후보는 옥산시장 일대에서 선거 운동을 이어갔고 이후 문암생태공원, 청남대 재즈토닉 행사장 등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유권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충주의 민주당 맹정섭 후보는 엄정면, 주덕면 오일장을 다니며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고 국민의힘 이동석 후보는 국민연금사거리 등에서 거리 유세에 나섰다.
음성군수에 출마한 민주당 조병옥 후보와 국민의힘 임택수 후보는 대소시장 등에서 유세를 하며 세 겨루기를 했다.
충북에서 도지사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38명, 기초의원 140명 등 191명의 일꾼을 뽑는 가운데 총 349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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