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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승률 98.4%' 안세영, 야마구치 꺾고 시즌 10번째 우승 트로피
'승률 98.4%' 안세영, 야마구치 꺾고 시즌 10번째 우승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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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2 hours agoSports3 min readSouth Korea

'승률 98.4%' 안세영, 야마구치 꺾고 시즌 10번째 우승 트로피

결승전서 야마구치 아카네 상대로 역전승 거두며 대회 2연패 달성

Quick Look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덴마크 오픈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를 2-1로 꺾고 우승했다. 올해 10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은 98.4%의 경이로운 승률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62경기에서 61승 1패를 기록하며 98.4%의 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우승으로 덴마크 오픈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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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승률 98%를 넘어서는 경이로운 행보를 이어가는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덴마크 오픈 정상에 오르며 올해 10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8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상대로 2-1(21-23 21-14 21-18) 역전승을 거뒀다.

마땅한 적수를 찾기 힘든 '절대 1강' 안세영은 이로써 야마구치를 상대로 최근 맞대결 10연승을 질주했다.

직전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역사상 최초로 여자 단식 2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이번 덴마크 오픈에서도 2연패의 위업을 이뤘다.

이로써 올해 출전한 62경기에서 61승 1패를 기록하게 된 안세영은 무려 98.4%에 달하는 경이로운 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은메달을 차지했던 전영오픈을 제외하면, 아시안게임을 포함해 올해 출전한 10개 개인전 대회에서 모두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며 금메달을 휩쓸었다.

직전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안세영에게 완패했던 야마구치는 단단히 벼르고 코트에 나선 모습이었다.

1게임 초반 탐색전을 펼치던 안세영은 4-6으로 뒤진 상황에서 내리 6득점 하며 10-6 리드를 잡았다.

이후 주도권을 쥐고 앞서가던 안세영은 막판 3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18-18 동점을 내주고 말았다.

피 말리는 듀스 접전 끝에 안세영이 마지막 범실을 기록하며 21-23으로 첫 게임을 아쉽게 내줬다.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안세영은 11-13으로 끌려가던 중 7연속 득점을 쓸어 담으며 승기를 가져왔고, 21-14로 가볍게 따내며 게임 스코어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3게임 초반, 안세영은 급격히 흔들렸다.

경기 도중 오른발을 잘못 디딘 듯 불편함을 호소한 안세영은 상태 점검 후 다시 코트로 돌아왔으나, 초반 연달아 실점하며 격차가 6점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정확한 스트로크로 공격의 고삐를 당긴 야마구치에 5-11로 뒤진 채 인터벌을 맞았다.

그러나 '세계 1위'의 저력은 매서웠다. 9-12에서 체력이 떨어진 야마구치의 라인 아웃과 네트 범실을 연달아 끌어내며 기어이 12-12 동점을 만들었다.

체력 소모가 극심해진 야마구치를 상대로 안세영은 침착하게 랠리를 주도했고, 상대의 샷 정확도가 떨어진 틈을 타 내리 7점을 쓸어 담아 16-12로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야마구치도 이후 세 차례나 2점 차까지 따라붙으며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막판 네트 범실을 저지르며 안세영이 20-17로 챔피언십 포인트에 먼저 도달했다.

벼랑 끝에 몰린 야마구치가 1점을 만회하며 끝까지 저항했으나, 이어진 랠리에서 마지막 리시브가 코트 밖을 벗어나면서 안세영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긴 승부가 마무리됐다.

안세영은 지난해 11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모모타 겐토(일본)와 함께 남녀 단식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금의 압도적인 행보라면 지난해 자신이 세운 대기록도 거뜬히 넘어설 전망이다.

덴마크 오픈 일정을 마친 안세영은 곧바로 20일부터 열리는 프랑스 오픈에 출전해 또 한 번의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 안세영의 프랑스 오픈 출전

    Very likely · Within days

Open Questions

  • 프랑스 오픈에서의 성적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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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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