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Look
- 이란 해킹그룹 'APT IRAN'이 미군의 이란 라라크섬 타격 당일인 지난달 30일, 미국 에너지·수도·통신 인프라에 예상치 못한 중대 사이버 사건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NBC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최근 몇 주간 미국 인프라를 표적으로 사이버 공격을 시도했으나 아직 성공하지 못했으며, 미네소타주에서 30곳 이상의 상수도 시설이 표적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이란과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적 긴장으로 인해 갈등 상태에 있으며, 이란은 라라크섬에 대한 미군 타격에 보복으로 사이버 공격을 통한 비대응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군의 이란 라라크섬 타격 당일 이란 해킹그룹 "중대사건 목격할 것"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과 전쟁 중인 이란이 해커들을 동원해 미국 본토 인프라에 사이버공격을 시도해왔으며, 최근에는 에너지·수도·통신 분야 공격을 위협했다고 미 NBC 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이버 위협 관련 소식통 4명을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이란 해커들은 미국의 상수도 시스템뿐 아니라 통신, 에너지, 기타 인프라를 표적으로 삼아왔다.
인터넷에 연결된 자동화 시스템에 집중된 사이버공격은 지금까지는 성공하지 못했다는 게 이 소식통들의 전언이다.
하지만 이를 두고 NBC는 "이란이 중동 지역 내 이해관계를 넘어서 미국에 보복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더해 이란의 사이버작전을 대변한다는 한 텔레그램 채널은 미 본토에 대한 새로운 사이버공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했다.
'APT IRAN'이라는 이 그룹은 "곧, 미국은 에너지, 수도, 통신 분야에서 예상치 못한 중대 사건들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위협은 미군이 한 달여 소강상태를 깨고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이란 라라크섬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미사일 발사대 2대를 타격한 지난달 30일에 나왔다.
사이버 전문가들은 NBC에 이란의 사이버 전쟁과 첩보 활동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경고한다.
이미 미국에서는 이란의 사이버 활동으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은 바 있다.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7월 최소 7개 주(州)에서 지방 상수도 시스템이 사이버 공격을 받은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란 해커들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이 사건으로 미네소타주에서는 30곳 이상의 지방 상수도 시설이 표적이 됐지만, 큰 혼란이 발생하거나 수질오염을 초래하지는 않았다고 NBC는 전했다.
미국뿐 아니라 영국에서도 지난달 발전소 1곳이 이란 연계 세력으로 추정되는 단체의 사이버공격을 받아 나흘간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이란 해킹그룹이 미국 에너지·수도·통신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시도할 것이다
Likely · Within weeks
Open Questions
- 이란 해킹그룹 APT IRAN의 구체적인 공격 계획과 시기는 무엇인가?
- 미국의 상수도·에너지·통신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실제 성공 사례는 있는가?
- 이란의 사이버 공격이 향후 어떤 규모로 확대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