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당 창건일 앞두고 경축 분위기…"창당 이념·정신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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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노동당 창건 81주년을 앞두고 농업근로자동맹 경축모임, 예술행사, 국가미술전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내부 결속을 다지고 체제 의식을 고취했다. 당 창건 사적관 방문과 해외 국가수반들의 꽃바구니 전달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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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노동당은 1945년 10월 10일 창건되었으며 매년 이 날짜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창건 81주년을 맞았다.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북한이 오는 10일 노동당 창건 81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열어 체제 의식을 고취하고 경축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등 내부 결속에 나섰다.
북한의 4대 근로단체 중 하나인 농업근로자동맹(농근맹)은 7일 노동당 창건 81주년 경축모임을 가졌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8일 전했다.
행사에서 한종혁 농근맹 중앙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 중앙의 유일영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사상교양사업을 빈틈없이 벌이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영도를 받들고 당의 알곡(곡물) 생산목표 수행에 매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당 창건 81주년을 축하하는 각종 예술행사도 잇따라 열렸다.
청년중앙예술선전대 공연이 백은철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장과 관계 부문 간부,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됐다.
또 국가미술전람회도 조선미술박물관에서 시작됐다.
7일 개막식에는 최창학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관계 부문 간부, 창작가들이 참가했으며 현은철 문화상이 개막사를 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면에 실은 '인민을 위한 역사,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온 역사, 여기에 우리 당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비결이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당의 위대한 80여년의 역사를 보다 영광스럽고 긍지 높을 위대한 역사로 이어가자면 창당의 첫 기슭에서 내세운 이념과 정신을 굳건히 계승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당 창건 81주년을 앞두고 많은 사람이 평양시 중구역에 있는 당 창건 사적관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사적관은 김일성 주석이 1945년 10월10일 노동당 창건을 선포한 건물에 마련됐으며 창당과 건국 관련 사적 자료들이 전시돼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창당 81주년을 축하하는 해외 국가수반과 외교사절 등의 꽃바구니도 속속 도착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라오스 국가주석과 팔레스타인 대통령, 북한 주재 무관단, 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꽃바구니를 보냈다고 10일 보도했다.
또 북한 주재 유엔상주조정자사무소와 유엔개발계획, 유엔아동기금, 유엔인구기금,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 세계보건기구대표부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전달됐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Open Questions
- 이번 행사에 실제로 참가한 인원 수는 얼마나 되는가?
- 해외에서 보낸 꽃바구니 외에 추가적인 선물이나 지원이 있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