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gather
Back구청장실 개방하고 CCTV 설치…남구형 지역화폐로 경제 회복
구청장실 개방하고 CCTV 설치…남구형 지역화폐로 경제 회복
Developing
연합뉴스4h agoPolitics3 min readSouth Korea

구청장실 개방하고 CCTV 설치…남구형 지역화폐로 경제 회복

Quick Look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은 취임 즉시 오륙도선 트램 사업 정상화를 위해 국토부, 부산시와 담판을 짓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화폐 '오륙도 페이'를 활용해 경제 회복을 꾀하고, 구청장실 개방 및 CCTV 설치로 행정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은 4년 만에 구정에 복귀하며 오륙도선 트램 사업 정상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구청장실 개방 및 CCTV 설치로 행정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Font size

구청장실 개방하고 CCTV 설치…남구형 지역화폐로 경제 회복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은 "취임 즉시 국토부, 부산시장과 마주 앉아 멈춰 선 오륙도선 트램 사업을 정상 궤도로 돌려놓을 수 있도록 담판을 짓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징검다리 재선으로 4년 만에 구정에 복귀했다.

그는 1일 취임식을 앞두고 진행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오륙도선은 대한민국 1호 트램으로, 전국 지자체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당당히 승리해 이미 타당성을 입증받은 사업"이라며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혹은 단순 사업비 증액을 핑계로 무산된다는 것은 남구 주민을 기만하는 일이고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오륙도선 트램은 '대한민국 1호 트램'이란 슬로건으로 박 청장이 민선 7기 당시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이다.

부산 남구 대연동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용호동 이기대어귀삼거리까지 1.9㎞ 구간에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트램 실증노선을 깔고, 이기대어귀삼거리에서 오륙도 해맞이공원까지 3.25㎞를 연장하는 방식이다.

2019년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오륙도선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나섰으나 사업비 증액 문제와 실증노선에 대한 사업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과 정책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 최근 연구개발 사업이 무산됐다.

박 구청장은 "우선 실증노선(경성대·부경대역~이기대어귀 삼거리) 구간 사업을 정상화해 효율성과 경제성을 입증한 뒤 본래 목적지인 오륙도까지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며 "이기대와 오륙도 일대의 풍부한 관광 수요를 근거로 국비 확보와 타당성 조사를 정면으로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지역 경제 회복을 꼽았다.

그는 "청년 기본소득, 아동 병원비, 어르신 건강 포인트 지원 등을 지역 화폐인 오륙도 페이로 지급해 골목상권의 기본 매출로 직결되도록 속도감 있게 상생 경제 마중물을 붓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 유치는 보이지 않고 대형마트나 학교 자리에 아파트만 들어서는 맹목적인 난개발의 흐름을 끊어야 한다"며 "문현금융단지에 동남권 투자공사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구청장실을 민원실 옆으로 옮겨 밖에서 구청장실이 보이도록 하고 안에는 CCTV를 설치하겠다"며 "주민과 구청장 사이의 칸막이를 없애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여 밀실 행정을 차단하고 주민 감시 아래 부끄럼 없이 투명하게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 오륙도선 트램 사업 정상화 및 재추진

    Likely · Within months

  • 지역화폐 '오륙도 페이' 활성화

    Very likely · Short term

Open Questions

  • 트램 사업 정상화의 구체적 일정은?
  •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은?
  • 기업 유치 성공 가능성은?

Related Topics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Related Stories

More on this topic박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