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후보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에 유세 중단 또는 조용한 유세
Quick Look
대전시장 선거 후보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로 유세를 중단하거나 조용히 진행하며 희생자 애도에 동참했다. 민주당 허태정 후보는 모든 외부 일정을 취소했고,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는 율동과 로고송 없는 방식으로 유세를 재개했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6·3 지방선거를 앞둔 대전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폭발 사고가 발생하여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역 정치권은 선거 운동 방식을 조정했다.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6·3 지방선거 여야 대전시장 후보들이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 2일에도 유세를 중단하거나 조용한 유세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 캠프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선거운동원 거리 유세 등 모든 외부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당초 '48시간 무귀가' 선거운동을 목표로 이날 오전부터 출근길 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전통시장 방문, 은하수네거리 마무리 유세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희생자 애도에 집중한다는 취지로 전 일정을 취소했다.
허 후보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예상치 못한 사고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선거를 치르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사고로 유명을 달리 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고통과 슬픔에 잠겨 계실 부상자와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 캠프는 사고 직후 유세를 잠정 중단했으나, 이날부터는 율동과 로고송 없는 방식으로 유세를 재개했다.
이날 오전 대전시청 앞 네거리에서 진행된 유세에서는 평소와 달리 확성기 없이 선거운동원들이 시민들에게 머리 숙여 인사하며 조용한 유세를 진행했다.
이 후보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관련 재발 방지 대책 등에 대해 밝힐 계획이다.
지난 1일 오전 10시 59분께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두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할 것이다.
Very likely · Within days
Open Questions
-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무엇인가?
-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은 무엇인가?
-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
- 선거 운동 방식 조정이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