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3일부터 7전 4승제의 한국시리즈에 돌입
프로야구 kt wiz와 삼성 라이온즈가 주축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국시리즈 출장자 30명 명단을 각각 확정하고 3일 1차전 격돌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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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와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출장자 30명 명단을 확정하고 3일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프로야구 kt wiz와 삼성 라이온즈가 주축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출장자 명단을 확정했다.
두 팀은 2일 KS에 나설 선수 30명의 명단을 각각 공개했다. 나란히 투수 13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7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삼성은 KIA 타이거즈와 플레이오프(PO)를 치른 선수 30명을 교체 없이 KS에 내보낸다.
PO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아리엘 후라도를 비롯해 크리스 페덱, 최원태, 원태인 등 주축 투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PO에서 불펜으로 활약한 이승민과 배찬승, 김태훈 등도 그대로 포함됐다.
마무리 김재윤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PO에서 뒷문을 책임졌던 원태인은 KS에서도 우선 불펜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KS 미디어데이에서 "1·2차전 상황에 따라 (원)태인이가 계속 불펜에서 대기해야 할 것 같다"며 "1·2차전 결과에 따라 선발로 들어갈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재윤과 왼손 투수 이승현, 백정현 등 부상으로 PO 엔트리에서 빠졌던 선수들은 이번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야수진 역시 변화가 없다.
주장 구자욱과 베테랑 최형우, 강민호를 비롯해 르윈 디아즈, 김영웅, 이재현, 류지혁 등이 포함됐다.
PO에서 활약한 김지찬과 박승규도 KS 무대를 밟는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한 kt도 우승을 이끈 주축 선수들을 중심으로 명단을 꾸렸다.
외국인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과 로건 앨런, 고영표, 소형준 등 선발 자원과 마무리 박영현이 포함됐다.
스기모토 고키, 우규민, 전용주, 손동현, 주권 등 불펜 자원과 오원석, 배제성, 김정운도 이름을 올렸다.
이강철 kt 감독은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2021년 통합우승 당시와 불펜을 비교하며 "좋은 선수가 많고, 그때보다 중간이 많이 안정돼 있다"고 말했다.
포수는 주장 장성우와 조대현, 한승택 등 3명으로 구성했다.
타선에는 샘 힐리어드, 최원준, 안현민과 베테랑 김현수, 허경민, 김상수 등이 포함됐다. 내야수 오윤석, 류현인, 권동진, 장준원과 외야수 배정대, 김민혁 등도 승선했다.
오른손 불펜 한승혁과 김민수는 명단에 들지 못했다.
두 팀은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S 1차전을 치른다. kt는 대니엘,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로 예고했다.
◇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출장자 명단
kt wiz 삼성 라이온즈 감독 이강철 박진만 코치 김강 박경수 장재중 박기혁
김태한 김호 유한준 제춘모
최만호 전병두 박한이 손주인 이흥련 최일언
무라카미 박석진 정병곤
이종욱 채상병 투수 고영표 스기모토 우규민
배제성 전용주 소형준 대니엘 주권 손동현 로건 오원석
박영현 김정운 이재희 원태인 최원태 이승현
김태훈 이승민 임기영 양창섭
배찬승 페덱 장찬희 사토시 후라도 포수 장성우 조대현 한승택 김도환 장승현 강민호 내야수 오윤석 김상수 류현인 허경민 힐리어드 권동진 장준원 디아즈 이재현 박계범 류지혁
김영웅 김상준 전병우 외야수 최원준 김현수 안현민 배정대 이정훈 장진혁 김민혁 구자욱 김헌곤 최형우 김성윤
김현준 김지찬 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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