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0년 만에 부활한 고려 시대 황금빛 명주 '아황주'
고려 시대 귀족과 사찰을 중심으로 빚어졌던 황금빛 술 '아황주'가 800년 만에 복원되어 현대인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1123년 송나라 사신 서긍의 '고려도경'에 기록된 이 술은 짙은 황색과 강한 단맛이 특징이며, 조선 시대 유교적 검약 문화로 인해 명맥이 끊겼다가 2000년대 후반 농촌진흥청의 '우리 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되살아났다. 경기도 파주의 '최행숙 전통주가'에서 프리미엄 약주로 상품화되어 MZ세대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국형 리큐르(K-Liqueur)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