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Look
- 8월 미국 민간 부문 고용이 전월 대비 3만8천 명 증가하며 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교육·의료 분야는 4만5천 명 증가했으나 제조업 등 일부 산업은 감소를 보였다.
- ADP 발표에 따르면 전체 민간 근로자 기본급은 전년 동월 대비 3.2%, 총급여는 4.7% 상승했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미국 민간 부문 고용 동향은 ADP가 월간으로 발표하는 지표로, 정부의 공식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 전에 선행 지표로 활용된다.
올 1월 이후 최저…교육·의료 고용 늘고 제조업 감소
(뉴욕=연합뉴스) 김연숙 특파원 = 8월 들어 미국의 민간 부문 고용 증가 폭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지난달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3만8천명 증가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1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 폭으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4만7천명)도 밑돈다.
분야별로 보면 교육 및 의료 서비스 분야 고용이 4만5천명 늘며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레저·숙박(1만6천명), 건설(1만2천명)도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제조(1만7천명), 전문·사업서비스(1만6천명), 무역·운송·유틸리티(5천명), 정보(4천명) 등은 감소했다.
기업 규모로 보면 고용 증가의 대부분(3만4천명)이 직원 수가 500명 이상인 기업에서 발생했다.
전체 민간 근로자의 기본급은 전년 동월 대비 3.2%, 총급여는 4.7% 상승했다.
특히 기존 직장을 유지한 근로자의 총급여는 4.4%, 이직한 근로자의 총임금은 7.3% 늘었다.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급여는 오늘날 변동이 심한 고용시장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준다"며 "한때 예측 가능했던 임금 상승률은 (이제) 인구 구조 변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인공지능(AI)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과 같은 복잡성에 가려졌다"고 설명했다.
ADP 민간 기업 고용지표는 민간정보업체가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한 조사 결과로, 미 정부가 공식 집계하는 비농업 고용지표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노동부는 오는 4일 공식 비농업 고용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미국 노동부가 4일에 공식 비농업 고용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Very likely · Within days
Open Questions
- 8월 고용 둔화가 일시적인지 지속적인 추세인지
- 제조업 감소가 향후 산업 생산에 미치는 영향
- 임금 상승률이 인플레이션 압력에 어떻게 작용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