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촉구…'2026년의 조국'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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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2026년의 조국'이라 규정하며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한 공소취소 청부업자라고 비판하고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과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김 후보자의 의혹을 조국 전 장관 사례와 연결시켰으며, 나경원 의원은 민주당을 범죄공동체로 규정하고 청문회를 면죄부 자판기로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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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국민의힘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앞두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 비리 사례와 연결시켜 비판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13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2026년의 조국'이라면서 임명 강행은 이재명 정부 몰락을 이끌 것이라고 맹공에 나섰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재인 정부 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 문제 등과 김 후보자를 향한 각종 의혹이 맥을 같이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 수석대변인은 "조국 사태가 정권 스스로 내건 공정과 정의에 대한 배신이었다면, 김 후보자는 그 이상"이라며 "대통령 공소취소 모임 공동대표 출신으로서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방어할 마지막 퍼즐을 법무부 장관 자리에 앉히는 것으로, 국가 사법 시스템 전체의 붕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조국의 역사는 이미 답을 알려줬다. 이 길을 끝까지 가겠다면, 어쩔 수가 없다. 문재인 정부가 그러했듯 국민들께서 결국 이재명 정권을 버릴 것"이라며 "그리고 민주당은 다시 야당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지난 11일 김 후보자에 대해 "지켜보면 지켜볼수록 잘된 인사"라고 한 데 대해 "법무부 장관은 여당 대표의 공수표 한 장으로 의혹을 덮고 지나갈 자리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로비 의혹, 지인인 판사의 아들을 의원실 입법보조원으로 채용한 데 따른 특혜 의혹 등을 거론하며 "민주당은 의혹의 핵심 관계자들을 청문회 증인으로 세우는 것조차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말 잘된 인사라면 숨길 이유도, 증인을 막을 이유도 없다"며 "민주당은 '김승원 지키기'를 멈추고 제대로 된 청문회부터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5선 나경원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이재명 정권의 2기 내각은 범죄세탁 공소취소 청부업자 고용을 위한 끼리끼리 범죄공동체 인사"라면서 "대통령 개인의 사법 족쇄를 풀고 정권의 치부를 덮기 위해 불법 부도덕 오물 범벅의 사적 용병들, 청부업자들을 밀어붙이려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은 야당이 신청한 김 후보자 청문회 증인 44명을 전원 거부하며 '증인 0명'의 유령 청문회를 만들었다. 청문회를 범죄 혐의자들의 알리바이를 조작해 주는 '면죄부 자판기'로 전락시키겠다는 것"이라며 "국민을 조롱하는 범죄공동체 2기 내각 지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국민의힘은 김승원 후보자 청문회에서 추가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이어갈 것이다.
Likely · Within days
더불어민주당은 김승원 후보자에 대한 방어를 계속하며 청문회를 진행할 것이다.
Very likely · Within days
Open Questions
- 김승원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로비 의혹은 사실인가?
- 지인 판사의 아들을 의원실 입법보조원으로 채용한 특혜 의혹의 구체적 내용은 무엇인가?
- 민주당은 왜 청문회 증인 44명을 모두 거부했는가?
-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가리키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