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10대 A씨 검거… 긴급 응급조치 내려
제주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실종 사건의 가족에게 수차례 장난전화와 조롱성 문자를 보낸 10대 남성이 22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검거하고 긴급 응급조치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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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씨는 지난 5월 12일 밤 집을 나선 뒤 3개월 넘게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세 줄 요약
제주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실종사건과 관련해 실종자 가족에게 수차례 장난전화를 한 10대 남성이 22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허위 제보 및 장난전화, 온라인상 미확인 사실 유포 및 조롱·비하 행위는 중대한 2차 가해이며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씨는 지난 5월 12일 밤 한림읍에 있는 집을 나선 뒤 3개월 넘게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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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제주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실종사건과 관련해 실종자 가족에게 수차례 장난전화를 한 10대 남성이 22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실종자 가족이 공개한 연락처로 총 17회에 걸쳐 '신음소리를 들려주면 실종자를 찾게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장난 전화를 한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긴급 응급조치 2호(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 금지 명령) 처분도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허위 제보 및 장난전화, 온라인상 미확인 사실 유포 및 조롱·비하 행위는 중대한 2차 가해이며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37)씨는 지난 5월 12일 밤 한림읍에 있는 집을 나선 뒤 3개월 넘게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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