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시도민 이용객 약 60% 급감…인천시 '1년 단위로 사업효과 분석
Quick Look
인천시가 타시도민 대상 연안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을 중단한 이후 지난달 여객선 이용객이 전년 대비 17.6% 감소했으며, 타시도민 이용객은 59.2%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민 이용객도 15.2% 줄었으며, 시는 1년 단위로 사업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인천시민의 연안여객선 요금을 1천500원으로 낮추고, 타시도민에 대해 운임의 70%를 지원하는 '아이(i) 바다패스'를 시행해왔다. 관련 예산 조기 소진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타시도민 운임 지원을 중단했다.
타시도민 이용객 약 60% 급감…인천시 "1년 단위로 사업효과 분석"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타시도민을 대상으로 한 인천 연안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이 종료된 이후인 지난 8월 여객선 이용객이 1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여객선 이용객은 19만5천63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23만6천847명)보다 17.6% 줄었다.
이 기간 타시도민 이용객은 4천485명으로, 전년 동기(1만992명)보다 59.2% 감소했다.
이는 인천시가 타시도민을 대상으로 한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을 중단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인천시민의 연안여객선 요금을 1천500원으로 낮추고, 타시도민에 대해선 운임의 70%를 지원하는 '아이(i) 바다패스'를 시행해온 인천시는 관련 예산 조기 소진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타시도민 운임 지원을 중단했다.
인천시민에게 적용되는 혜택은 그대로 유지됐으나, 인천시민 이용객도 감소했다. 지난달 인천시민 이용객은 7만43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8만3천84명)보다 15.2% 줄었다.
시는 지난달 이용객 감소에 미친 요인을 따로 분석하지 않았으며, 추후 연간 이용객 추이를 살펴보고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검토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1년 단위로 사업 효과를 분석하기 때문에 지난달 이용객이 줄어든 이유는 구체적으로 살펴보지 않았다"면서도 "현재 인천연구원에서 정책연구 과제로 바다패스 정책 효과를 분석하는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이용객 감소와 타시도민 운임 지원 중단이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분석할 수 있는지 인천연구원과 논의하겠다"며 "조만간 나올 용역 결과와 올해 사업 평가 등을 토대로 내년에 타시도민 운임 지원을 재개할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인천연구원의 바다패스 정책 효과 분석 결과가 조만간 나올 예정이다
Likely · Within weeks
인천시는 용역 결과와 올해 사업 평가를 토대로 내년 타시도민 운임 지원 재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Possible · Within months
Open Questions
- 타시도민 운임 지원 중단이 이용객 감소의 직접적인 원인인지 여부
- 인천시민 이용객 감소의 구체적인 원인
- 인천연구원의 정책 분석 결과 및 시점
- 내년 타시도민 운임 지원 재개 여부 결정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