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실 주소 업체 의혹 반박…이소영 후보자 측 "컨설턴트 경력·역량 보고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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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측은 제21대 국회의원 시절 법인 등기상 주소지가 공실인 컨설팅 업체에 약 7천만원의 의정활동 용역비를 지급했다는 의혹에 대해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용역 계약이라고 반박했다. 계약은 업체의 소재지가 아닌 컨설턴트 개인의 경력과 역량을 검토해 이루어졌으며, 영수증 발행도 통상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종배 전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후보자를 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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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이소영 후보자는 제21대 국회의원 시절 컨설팅 업체에 의정활동 용역비를 지급했으며, 해당 업체의 법인 등기상 주소가 공실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공실 주소 업체 의혹 반박…"컨설턴트 경력·역량 보고 계약"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측은 제21대 국회의원 시절 법인 등기상 주소지가 공실인 컨설팅 업체에 약 7천만원의 의정활동 용역비를 지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용역 계약"이라고 13일 반박했다.
이 중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준비단은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후보자는 업체의 소재지가 아닌 해당 업체를 운영하는 컨설턴트 개인의 경력과 역량을 검토해 계약을 맺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준비단에 따르면 해당 컨설턴트는 이 후보자가 초선 의원으로 활동하던 2020년부터 선거와 의정활동에 필요한 홍보물 제작 등 부수 업무를 수행했다.
이 후보자는 2023∼2025년 해당 업체로부터 지역구 정책 환경 분석·조사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홍보 자문을 제공받았다고 준비단은 설명했다.
준비단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023년 9월∼2024년 3월과 2024년 7월∼2025년 4월이다.
준비단은 "계약서에 업무 범위를 상세히 기술했고 계약 기간 수행한 업무 전반에 대해 약정 기간 단위로 분할해 정상적으로 대금을 지급했다"며 "영수증 발행 역시 통상적인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용역 계약에 위법행위가 있었던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이종배 전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이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 전 시의원은 "약 7천만원의 용역비가 실제 용역 없이 지급됐거나 과다 지급됐고, 정치활동과 무관한 용도로 쓰였다면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업체 측은 사무실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비용 문제로 법인 등기상 주소를 변경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15일 열릴 예정이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서울경찰청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를 개시할 것
Likely · Within weeks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해당 의혹에 대한 집중 질의가 이루어질 것
Very likely · Within days
Open Questions
- 해당 컨설팅 업체의 실제 사무실 소재지는 어디인가?
- 용역비 지급 내역과 세부 업무 내용은 무엇인가?
-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에 대한 경찰 수사의 진행 상황은 어떻게 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