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예인선 사고 이틀째, 해경과 공군이 야간 수색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함정 14척과 항공기 3대를 동원해 실종자 6명을 찾고 있으며, 조명탄 270발을 투하하며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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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선적 286t급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가 2일 오후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되어 침몰했습니다. 사고 당시 선원 8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현재 6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 전복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째인 3일 해경이 실종 선원 6명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에 들어갔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야간 수색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야간 수색에는 해경 선박 7척, 해군 선박 3척, 부산시와 소방서 선박 4척 등 모두 14척이 투입된다.
해경은 예인선이 침몰한 해역을 중심으로 표류 예측 구역 등을 반영해 가로 약 30㎞, 세로 약 49㎞ 해역에 함정을 배치했다.
해경 항공기 1대와 공군 항공기 2대가 야간 수색을 위해 조명탄 약 270발을 투하한다.
현재 수색이 진행되는 해역의 파고는 2m이며 초속 10∼12m의 북동풍이 불고 있다.
부산해경은 이번 사고 수사본부를 편성하고 본격적인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
부산 선적 286t급 예인선인 티엔에스캐처호는 전날 오후 1시 29분께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전복돼 약 2시간 만인 오후 3시 27분께 완전히 침몰했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6명과 인도네시아인 2명 등 8명의 선원이 승선 중이었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인 1명은 사고 해역에 있던 상선에 구조됐고, 선내에서는 한국인 1명이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나머지 6명은 실종돼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다.

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 사고 이틀째인 3일, 해경이 실종 선원 6명을 찾기 위해 선박 14척과 조명탄 270발을 동원해 야간 수색에 돌입했다.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구조됐으며, 해경은 수사본부를 편성해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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