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바이오 스타트업 3개사, 미국 보스턴 '랩센트럴' 프로그램 참여로 미국 시장 진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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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바이오허브를 통해 미국 보스턴의 글로벌 바이오 창업보육기관 랩센트럴과 협력해 항암 신약 개발사 서바이번트바이오로직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감염질환 치료제 개발사 바이오미, AI 신약 표적 발굴사 실리코팜 등 서울 바이오 스타트업 3개사가 '더 루프' 프로그램에 참여해 투자유치 피칭, 지식재산권 교육, 글로벌 제약사 멘토링 등을 받고 미국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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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서울시는 서울바이오허브를 통해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랩센트럴 프로그램은 보스턴 케임브리지 켄들스퀘어에 위치한 세계적 바이오 창업보육기관과의 첫 협력 사례로, 한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유치 및 기술이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바이오 스타트업 3개사가 세계적 바이오 창업보육기관인 미국 보스턴의 '랩센트럴'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서울시는 서울바이오허브를 통해 랩센트럴과 처음 협력해 15∼18일(현지시간) 보스턴에서 열리는 글로벌 프로그램 '더 루프(The Loop)'에 서울 바이오기업 3개사가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랩센트럴은 바이오기업이 밀집한 보스턴 케임브리지 켄들스퀘어에 있는 스타트업 전문 창업보육기관이다. 2013년 설립 이후 입주기업의 누적 투자유치액이 210억달러에 달한다.
랩센트럴이 올해 처음 글로벌 규모로 운영하는 더 루프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인도·캐나다 등 10개국 2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서울에서는 항암 신약을 개발하는 '서바이번트바이오로직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감염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미',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약 표적을 발굴하는 '실리코팜' 등 3곳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현지에서 투자유치 피칭과 특허·라이선싱 등 지식재산권 교육, 투자자·전문가 멘토링을 받는다.
화이자와 바이엘, 다케다, 노보노디스크, 존슨앤드존슨 등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와도 만나 기술이전과 사업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글로벌 제약사가 관심 기술과 협력 수요를 먼저 제시하고 스타트업이 이에 맞는 기술을 소개하는 '리버스 피칭'과 기업별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서울시는 프로그램에 앞서 기업별 전담 멘토를 배정해 미국 시장에 맞는 사업화·투자유치 전략과 우선 접촉할 투자자·파트너 등을 구체화하도록 지원했다.
더 루프가 끝난 뒤에는 오는 22∼23일 열리는 초기 바이오기업 투자 행사 'RESI 보스턴' 참가도 연계해 현지 투자자와 일대일 투자·사업협력 상담을 이어가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귀국 이후에도 현지에서 만난 제약사·투자자와의 기술이전과 투자유치, 파트너링 협의를 지원하고 랩센트럴과의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매기 오툴 랩센트럴 대표는 "서울바이오허브는 한국의 바이오테크 인재를 켄들스퀘어와 연결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투자자·파트너와의 의미 있는 관계와 서울·보스턴 간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 바이오기업이 세계 최대 바이오 시장인 미국에서 글로벌 제약사·투자자와 직접 교류하는 기회"라며 "현지에서 시작된 논의가 기술이전과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서울 바이오 스타트업 3개사가 랩센트럴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협상을 진행할 것
Likely · Within weeks
참여 기업들이 RESI 보스턴 행사를 통해 추가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얻을 것
Possible · Within weeks
Open Questions
- 참여 기업들의 구체적인 투자유치 목표 금액은 얼마인가?
- 랩센트럴 프로그램 이후 서울시가 계획하는 추가적인 해외 협력 프로그램은 무엇인가?
-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기술이전 협상이 구체적으로 어떤 단계까지 진행될 예정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