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대장동 민간업자 통해 6억원 수수…1·2심서 징역 5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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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민간업자로부터 6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해 1·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며, 이 돈이 용혜인 전 장관 후보자가 참여한 기본소득 운동본부 등 7개 외곽조직 관리에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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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민간업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상고심이 진행 중이다.
"김용, 대장동 민간업자 통해 6억원 수수…1·2심서 징역 5년 선고"
"외곽조직 구축용…용혜인 조직 등 관리에 쓰인 것으로 보여"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7일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민간업자 일당으로부터 받은 불법 정치자금이 과거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몸담았던 외곽조직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2021년 이재명 경선 캠프 총괄본부장이었던 김용은 외곽조직을 만들기 위해 남욱-정민용-유동규를 거쳐 약 6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해 징역 5년(1·2심)을 선고(상고심 진행 중)받았다"며 "이 돈은 용혜인이 참여했던 '기본소득 운동본부'를 포함해 7개 조직을 관리하기 위한 용도였다고 공소장과 판결문에 적시됐다"고 말했다.
박 의원이 인용한 1심 판결문에는 김 전 부원장이 2020년 7월 하순경부터 이 대통령의 대선 경선 캠프 구성을 준비하기 시작한 뒤 2020년 11월 19일 기본소득 운동본부 설립이 제안됨에 따라 2021년 4월까지 경남본부를 시작으로 17개 권역별 본부를 출범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김 전 부원장이 수립한 '이재명 경선 캠프 조직화 방안'에 "이재명 지사의 정치철학과 궤를 같이하는 포럼 등 외곽그룹의 신속 구축", "전문단체 또는 기관으로 '기본소득위원회', '기본주택위원회' 등의 조직에 의한 대중적 가치 확대를 위한 전문가 그룹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 적시됐다.
박 의원은 "판결문에 적시된 외곽 조직은 2020년 12월 출범한 기본소득 운동본부를 포함해 대동세상연구회, 광주·전남 희망사다리포럼, 희망22포럼, 공정사다리포럼 등 7개"라며 "7개 조직의 실제 활동 시기는 김용이 자금을 수수한 2021년 4∼8월과 겹쳐 불법자금 6억원은 용혜인의 조직 관리에 쓰인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특히 기본소득 운동본부는 2020년 11월 국회 정론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고, 당시 초선 의원이었던 용 후보자는 기본소득 운동본부의 서울·경기·인천·충남본부 출범식에 모두 참석했었다고 박 의원은 밝혔다.
박 의원은 "용혜인이 소속된 '기본소득 네트워크'는 2015년 10월 이재명이 청년 배당 추진을 공표하며 공생 관계가 시작됐다"며 "성남, 경기도, 2022년 대선에서도 이재명표 기본소득을 띄웠고, 이 과정에서 기본소득 네트워크의 주요 인물들이 개입된 것으로 확인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 후보자는 2022년 대선 기간 이 대통령의 기본소득 공약 등에 발맞춰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를 이 대통령과 함께 공동 주최했다"고 덧붙였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검찰이 용혜인에 대한 소환 조사 또는 수사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Possible · Within weeks
Open Questions
- 용혜인이 실제로 해당 자금 관리에 직접 개입했는지 여부
- 6억원의 구체적인 사용 내역과 흐름
- 검찰이 용혜인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계획인지 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