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제주도, 콩나물콩 수급안정 협의체 구성해 가격·판로 안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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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제주도가 수입 콩나물콩 물량 증가로 인한 제주산 콩나물콩 가격 하락과 판로 위축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콩나물콩 수급안정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내 생산과 수입·비축·유통 상황을 점검하며 수급 안정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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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올해 콩나물콩 저율관세할당(TRQ) 물량이 늘어난 데 따라 정부와 제주도가 콩나물콩 수급안정 협의체를 구성하여 국내 생산과 수입·비축·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수급 안정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정부와 제주도가 수입 콩나물콩 물량 증가에 따른 제주산 콩나물콩의 가격과 판로 안정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제주도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콩나물콩 수급안정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내 생산과 수입·비축·유통 상황을 함께 점검하며 수급 안정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협의체는 정부와 생산자, 콩나물콩을 사용하는 업체, 전문가, 관계기관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국내 생산과 수입, 비축·유통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수급 안정대책과 국내 콩나물콩 산업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올해 콩나물콩 저율관세할당(TRQ) 물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저율관세할당은 일정 물량까지 낮은 관세를 적용해 수입하고 이를 초과하는 물량에는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제도다. 전국 콩나물콩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는 제주에서는 수입 물량 확대에 따른 가격 하락과 판로 위축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9일 제주에서 첫 회의를 열고 수입 물량 증가가 국내산 콩나물콩 가격과 수급에 미칠 영향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참석자들은 안덕농협 콩 유통·가공시설을 찾아 생산·유통 현장을 살펴본 뒤 제주도청에서 수입 물량을 시장에 공급하는 시기와 제주지역 콩나물콩 생산농가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국내산 콩나물콩 출하기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수입 물량의 공급 시기를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협의체 정기회의는 분기마다 한 차례씩 연간 4차례 열린다. 생산량이나 가격, 재고, 수입 물량 등에 큰 변화가 생기면 수시회의도 개최한다.
필요하면 참여 기관과 단체 실무자들로 실무추진단을 꾸려 수급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구체화한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콩나물콩 수급안정 협의체가 정기회의를 통해 수입 물량 공급 시기를 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
Likely · Within months
필요 시 실무추진단이 꾸려져 수급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구체화할 것
Possible · Within months
Open Questions
- 협의체가 도출할 구체적인 수급 안정 대책은 무엇인가?
- 수입 물량 공급 시기 조정 방안이 실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 것인가?
- 제주지역 콩나물콩 생산농가 지원방안의 규모와 실행 시기는 어떻게 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