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국세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신규 고액·상습체납자 수가 1만1천9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전년 대비 13.9%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배 의원은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끝까지 추적 징수와 체납 관리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AI-generated summary
고액·상습체납자는 2억원 이상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한 사람을 말하며, 세정 당국은 매년 이들의 명단과 인적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성실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배준영 "악의적 체납자 끝까지 추적 징수·체납관리 점검해야"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지난해 새로 추가된 고액·상습체납자가 사상 처음으로 1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신규 고액·상습체납 명단 공개 대상자는 1만1천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말(9천666명)에 견줘 13.9%(1천343명) 늘어난 수치다.
고액·상습체납자는 2억원 이상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한 사람이다.
세정 당국은 성실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이들의 명단과 인적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데, 신규 공개 대상자는 2021년 7천16명, 2022년 6천940명, 2023년 7천966명, 2024년 9천666명, 지난해 1만1천9명 등으로 소폭 등락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들의 체납액은 2021년 5조3천612억원, 2022년 4조4천196억원, 2023년 5조1천313억원, 2024년 6조1천896억원이었으며 작년에는 7조1천815억원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작년 신규 명단공개 기준으로 경기가 4천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1천828명), 인천(828명), 경북(604명), 부산(532명), 충남(451명)이 뒤를 이었다.
배 의원은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재산을 숨기거나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는 악의적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징수해야 한다"면서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국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새로운 재산 은닉 수단에 대한 추적을 강화하고 체납관리와 징수체계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표]최근 5년간 고액·상습체납자 신규 명단공개 현황 (명, 억원)
구 분 신규 명단공개자 인 원 체납액* ’21년 7,016 53,612 ’22년 6,940 44,196 ’23년 7,966 51,313 ’24년 9,666 61,896 ’25년 11,009 71,815
* 명단공개 당시 체납액 ※ 자료출처=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실·국세청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국세청이 체납 관리 및 징수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다
Likely · Within months
새로운 재산 은닉 수단에 대한 추적이 강화될 것이다
Possible · Within months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최고위원은 윤리감찰단 부단장 강민구의 해임과 관련해 당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정 지도부와 감찰단 간 사적 텔레그램 메시지 공개로 윤리감찰단의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의 비판을 형사사법 개혁의 발목을 잡는 정치공세라고 규정하며, 경찰의 문제는 경찰 개혁으로 해결해야 하고 검찰권을 되살리는 명분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821조원과 관련해 민생 경제 회복과 성장의 과실 국민 골고루 나눌 방향에서 국회 심의 과정을 살피겠다고 말했으며, 한병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재정 폭주·감당 불가 예산이라며 국민 불안을 부추긴다고 비판하고 국가 채무 비율이 오히려 낮아진다고 반박했다.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비례의원직 사퇴 요구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국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친명계 박선원 최고위원은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조작기소 특검법안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소 취소를 추진한 데 대해 배은망덕이라며 비판했다. 조 원장은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의 법적 입장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박 최고위원은 구체적 언급 없이 동지의 언어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 확정과 순천대 국립 의대 선정으로 지역 현안의 큰 고비를 넘었다고 평가하며, 서남권 지원계획과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