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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회서 압승…일당 체제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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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정치6/4/2026Politics2 min readSouth Korea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회서 압승…일당 체제 굳혀

Quick Look

더불어민주당이 인천시의회 광역의원 선거에서 압승하며 전체 의석의 86.7%에 해당하는 39석을 확보, 일당 체제를 굳혔다. 이는 4년 전 국민의힘에 과반 의석을 내준 것에 대한 설욕이며,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과 함께 시정 운영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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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더불어민주당이 인천 광역의원 선거에서 압승하며 인천시의회에서 일당 체제를 굳혔다. 이는 4년 전 국민의힘에 과반 의석을 내준 것에 대한 설욕이며,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의 승리와 함께 인천 권력 지형이 180도 바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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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인천 광역의원 선거에서 압승하며 인천시의회에서 일당 체제를 굳혔다.

사실상 '의석 싹쓸이'를 한 것으로, 국민의힘에 과반 의석을 내준 4년 전 패배에 대한 설욕이기도 하다.

특히 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의 승리와 함께 인천시의회 의석의 80% 이상을 확보하면서 인천 권력 지형은 180도 바뀌게 됐다. 박찬대 인천 시정부와 의회의 '원팀 시너지'도 주목된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시의회 지역구 의원 정수는 모두 39석으로, 이 가운데 92.3%에 달하는 36석을 민주당이 차지했다.

여기에 비례대표 의석(총 6석) 중 절반인 3석을 확보했다.

이로써 앞으로 4년간 활동할 민주당 인천시의원은 전체의 86.7%에 해당하는 39명에 달한다.

인천 행정체제 개편과 인구 증가로 기존보다 3석(영종구, 검단구, 연수구) 늘어난 가운데 이번 광역의원 선거가 치러졌으며, 이곳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강화군과 옹진군에서 각각 1석을 확보하고, 현직 시의원이 고군분투한 연수구 제5선거구에서 가까스로 1석을 건지는 등 지역구에서 3석을 얻는 데 그쳤다.

옹진군 인천시의원의 경우 인구 감소로 폐지 위기에 놓였다가 현행대로 단독 선거구를 유지하기로 한 것이 국민의힘으로서는 그나마 1석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국민의힘이 24석, 민주당이 12석을 차지한 4년 전 지방선거와 정반대의 성적표라고 할 수 있다.

비례대표 시의원의 경우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3석씩 균등하게 나눠 가졌다.

이와 관련해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의 시정 운영이 탄력을 받는 동시에 '인천 소외론'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동력이 마련됐다는 기대가 일각에서 나온다.

다만 집행부를 견제해야 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상실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적지 않다.

이희환 인천도시공공성네트워크 대표는 "행정부에 대한 견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의회의 설립 취지에 맞지 않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서 바른 의견을 낼 수 있는 살아있는 의회로 작동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Open Questions

  • 의회의 집행부 견제 기능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할 것인가?
  • 민주당 일당 체제 하에서 시민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을 것인가?
  • 인천시의 행정체제 개편 및 인구 증가에 따른 의회 운영의 변화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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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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