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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경남도의회 선거관리위원회는 7월 개회하는 제13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에 5명이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전날까지 국민의힘 경남도의회 당선인을 대상으로 의장 후보 등록을 받았다.
박인(양산5·3선), 박준(창원4·3선), 박해영(창원3·3선), 유계현(진주4·3선), 정규헌(창원9·재선) 당선인이 의장 후보로 등록했다.
신종철(산청·3선) 당선인은 1부의장 후보로, 양해영(진주2·3선), 이찬호(창원5·재선) 당선인은 2부의장 후보로 나섰다.
7개 상임위원장 후보에는 재선 당선인이 1∼2명씩 등록을 마쳤다.
최영호(양산3·재선) 당선인은 원내대표에 출마했다.
국민의힘 당선인들은 오는 29일 총회를 열어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13대 경남도의회 당선인은 국민의힘 44명, 민주당 23명, 무소속 1명 등 총 68명이다.
국민의힘이 다수당이어서 표결을 하면 의장단을 싹쓸이 할 수 있다.
다만,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지난 17일 선출된 민주당 원내대표와 원 구성 협상 가능성이 남아 있다.
민주당은 자신들이 다수당이었던 11대 경남도의회 때 국민의힘에 부의장 1석, 상임위원장 2석을 배정한 선례를 들어 13대 도의회 전반기에 부의장 1석, 상임위원장 2석을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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