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서식지외보전기관 지정…서울 지역 식물 분야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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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산분꽃나무 등 3종의 자생식물 연구·보전 활동을 인정받아 선정됐으며, 서울 지역 식물 분야에서는 처음이다. 현재 멸종위기 식물 24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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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서식지외보전기관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안정적인 보전과 증식에 기여한 시설로 인정받는 제도이다. 서울식물원을 포함해 전국에 총 30곳이 지정돼 있다.
서울식물원은 지난 10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서식지외보전기관'에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식지외보전기관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안정적인 보전과 증식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은 시설이다. 서울식물원을 포함해 전국에 총 30곳이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됐다.
서울식물원은 산분꽃나무와 분홍장구채, 선제비꽃 등 3종의 자생식물에 대한 연구와 보전 활동을 인정받아 서식지외보전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서울식물원은 서울 지역에서 처음으로 식물 분야 보전기관이 됐다. 식물 분야 전체로 봐도 2018년 1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지정된 후 8년 만의 신규 지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식물원은 3종 식물을 포함해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식물 24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보유 종에 대해서도 증식 성과와 관리 이력을 축적해나가며 보호에 힘쓸 방침이다.
김영환 정원도시국장은 "서울식물원이 개장 8주년을 맞아 사라져 가는 식물을 전문적으로 지키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지정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보유한 멸종위기 식물로도 보전 대상을 넓혀 나가는 한편, 시민들이 우리 식물이 왜 사라지고 있는지 직접 보고 배울 기회를 늘리면서 환경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덧붙였다.
Open Questions
- 서울식물원이 향후 멸종위기 식물 보전을 위해 어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는가
-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어떻게 운영될 예정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