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군사시설 철거로 개방된 동산리 해안에 생태탐방로 조성…내년 봄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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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이 군사시설 철거로 개방된 현남면 동산리 해안에 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동산해수욕장과 동산항을 연결하는 탐방로를 내년 봄 준공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계절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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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양양군 동산리는 군사시설로 인해 접근이 제한됐던 해안 지역으로, 철책 제거 후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자원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탐방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내년 봄 준공 예정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이 군사시설 철거로 개방된 현남면 동산리 해안에 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
군은 동산해수욕장과 동산항을 연결하는 '동산리 해안생태 탐방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이날 착공해 내년 봄 준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군사적 목적으로 설치돼 있던 해안 경계 철책이 철거된 구간을 활용해 해안선을 따라 탐방로를 조성하고 휴게시설과 안내판 등을 설치한다.
탐방로는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조성하고, 보행 환경과 안전시설도 함께 정비할 방침이다.
동산리는 청정한 해변과 동산항 등을 갖춘 곳으로 서핑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군은 탐방로 조성 시 동산해수욕장과 어촌 자원 등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국도 7호선과 인접한 해안 경관을 활용해 여름철 해수욕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생태·경관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탐방객 증가에 따라 인근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군사시설로 접근이 제한됐던 동산리 해안의 자연경관을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공사 기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내년 봄 탐방로 준공 후 사계절 관광객 유입이 증가할 것
Likely · Within months
Open Questions
- 탐방로 이용료가 부과될지 여부
- 탐방로 이용 시 환경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관리 계획
- 인근 숙박 및 음식점 업체의 실제 매출 증가 예상 규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