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석 달 만에 하락 전환…경영 애로 요인 과반이 '매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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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조사 결과, 10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서비스업 부진 등으로 전월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83.3을 기록하며 석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경영 애로 요인으로는 매출 부진이 54.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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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중소기업의 향후 경기 인식을 수치화한 지표로, 100 이상이면 긍정적 전망이 우세하고 100 미만이면 부정적 전망이 우세함을 나타낸다. 최근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지수가 이번 달 하락 전환했다.
중기중앙회 조사…경영 애로 요인 과반이 '매출 부진'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중소기업 경기 전망 지수가 서비스업의 부진 등에 따라 석 달 만에 하락 전환됐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10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다음 달 업황 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3.3으로 전월 대비 1.5포인트(p) 하락했다.
경기전망지수는 중소기업의 향후 경기 인식을 지수화한 것으로, 100 이상이면 긍정적인 전망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경기전망지수는 7월 78.2에서 8월 80.0, 9월 84.8로 두 달 연속 상승했지만, 3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0.2포인트 상승한 87.3, 비제조업은 2.3포인트 하락한 81.4로 나타났다.
제조업에서는 가구와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수리업을 중심으로 9개 업종은 상승했지만, 음료와 인쇄·기록 매체 복제업 등 14개 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이 65.7에서 69.8로 4.1포인트 올랐고, 서비스업이 87.3에서 83.7로 3.6포인트 떨어졌다.
서비스업의 경우 운수업과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 4개 업종이 상승했고, 교육서비스업과 도매 및 소매업 등 6개 업종이 하락했다.
아울러 이달(9월) 중소기업 경영상 애로 요인은 '매출(제품 판매) 부진'이 54.7%(복수 응답)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원자재 가격 상승'(38.8%), '업체 간 경쟁 심화'(33.5%), '인건비 상승'(28.2%) 등의 순이었다.
지난달 중소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4.6%로 전월 대비 0.6%포인트 낮아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16일 중소기업 3천7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Open Questions
- 서비스업 부진의 구체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 매출 부진이 지속될 경우 어떤 정책적 지원이 필요할까?
- 제조업과 비제조업 간 온도 차이는 향후 어떻게 변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