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음 달 3일 안산에서 '제11회 선감학원 추모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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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다음 달 3일 안산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제11회 선감학원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선감학원 피해자와 유가족,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문화 탐방, 위령제, 합주 및 풍물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일제강점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 역사를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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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선감학원은 일제강점기인 1942년 안산시 단원구 선감로 101-19 일원에 설치돼 1982년까지 운영된 수용시설로, 8~18세 아동·청소년들을 강제 입소시켜 노역·폭행·학대·고문 등을 가했으며, 1946년 경기도로 관할권이 이관돼 폐쇄될 때까지 인권침해가 지속되었다.
경기도는 다음 달 3일 안산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제11회 선감학원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추모문화제는 선감학원 피해자와 유가족,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감학원 옛길 역사문화 탐방,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위령제, 사건 피해자들의 합주와 풍물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경기창작캠퍼스 예술공원에서 지내는 위령제에서는 유교식 제례와 진혼무 공연 등을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린다.
경기도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선감학원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문화제를 열고 있다.
선감학원은 일제강점기인 1942년 안산시 단원구 선감로 101-19 일원에 설치돼 1982년까지 운영된 수용시설이다. 당시 8~18세 아동·청소년들을 강제 입소시켜 노역·폭행·학대·고문 등 인권을 짓밟았다.
1946년 경기도로 관할권이 이관돼 1982년 폐쇄될 때까지 인권침해 행위가 지속됐다. 이 과정에서 원생 다수가 구타와 영양실조로 사망했고 섬에서 탈출을 시도한 834명 중 상당수는 바다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
경기창작캠퍼스 인근 9만㎡의 선감학원 옛터에는 아동숙소·관사·우사·염전창고 등으로 사용된 건물 11개 동이 남아 있다.
Open Questions
- 추모문화제에 참석하는 구체적인 유가족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는가?
- 이번 행사의 예산 규모와 주최 측 재정 지원 내역은 무엇인가?
- 선감학원 옛터 보존 및 기념관 건립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