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글로컬대학30 탈락 후 갈등 심화…비대위, 이사장·총장 퇴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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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탈락한 후 학내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차종순 이사장과 류두현 총장의 동반 퇴진을 요구하며 불신임안을 전달했고, 교수 다수가 이들의 연임과 직무 수행에 반대 의사를 표했다. 비대위는 향후 투쟁을 예고하며 학교 정상화를 위한 유능한 리더십 구축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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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전주대학교는 지난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탈락했으며, 이에 따라 학내 갈등이 발생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이사장이 학교를 사유화하고 과거 교수들로부터 향응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지난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사업에 탈락한 전주대학교의 학내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전주대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3일 오전 11시 대학 총장실에서 차종순 이사장과 류두현 총장의 동반 퇴진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비대위 관계자들은 전날 비상총회에서 의결된 차 이사장과 류 총장의 불신임안을 전달하고 퇴진을 요구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류 총장이 자리를 비워 비대위가 전달한 불신임안은 비서실장이 받았다.
비대위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투표를 진행한 결과, 교내 교수 83.3%가 투표에 참여해 이 중 97.7%가 차 이사장의 연임을 반대했다고 전했다.
또 94.3%가 류 총장을 불신임했다고 설명했다.
안정훈 전주대 교수회장은 "비대위는 대학 내 모든 구성원의 뜻을 받들어 학교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이사장과 총장은 이를 철저히 외면하고 무대응으로 일관했다"며 "부정하고 무능한 이사장과 총장의 리더십으로는 현재 대학이 처한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없다는 것이 대다수 구성원의 뜻"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비대위는 전체 구성원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유능한 리더십을 세우기 위해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며 "차 이사장은 연임 포기 의사를 밝히고 류 총장은 총체적 행정 실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고 요구했다.
전주대는 지난해 글로컬 대학30 사업에 최종 탈락하면서 학내 갈등을 겪어왔다.
전주대 교수회와 교수노조·직원노조 등으로 구성된 비대위는 차 이사장이 학교를 사유화하고 과거 교수들로부터 향응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발했다.
비대위원장을 맡은 이호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지난달 31일부터 이사장과 총장 퇴진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이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비대위가 이사장과 총장의 퇴진을 위한 투쟁을 지속할 것
Likely · Within weeks
경찰이 전주대 교수회의 고발 사건을 수사할 것
Possible · Within weeks
Open Questions
- 이사장과 총장이 불신임안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 것인가
- 경찰 고발 사건의 수사 진행 상황은 어떻게 될 것인가
- 비대위의 투쟁이 어떤 형태로 전개될 것인가
- 교수 83.3% 투표 참여율의 구체적인 투표 인원은 얼마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