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숙 국무총리는 군복무 청년에게 공공상해보험을 도입하고 국가가 보험료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으며, 2030년 중소기업 수출 1천800억 달러 달성 목표와 세계한상대회 추진계획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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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군복무 청년 지원 및 중소기업 수출 확대 방안을 발표했으며, 인구전략위원회 출범 준비와 세계한상대회 추진계획도 논의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3일 "2030년 중소기업 수출 1천8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당초 국정과제로 제시했던 목표치를 20% 높이겠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한 총리는 "수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특화기업까지 수출 저변을 확대하겠다"며 "패션·푸드·뷰티 디바이스 등 세계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비재 산업을 차세대 K-브랜드 전략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정상외교의 성과를 활용해 인도·브라질 등 신흥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수출지원 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종합플랫폼으로 고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총리는 또 "국가를 위해 헌신한 시간이 불이익으로 남지 않도록 복무 중은 물론 전역 이후까지도 필요한 지원을 다하고자 한다"며 "군 복무 청년에 대한 공공 상해보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의무복무 청년이 입대와 동시에 보험에 가입되고, 국가가 보험료를 지급하겠다"며 "골절·절단 등 진단금과 정신 질환 위로금까지 보장하고, 입원비와 수술비 등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청년정책 사업별 지원 연령을 산정할 때 군 복무 기간을 반영해 상한을 연장하도록 하겠다"라고도 말했다.
회의에서는 인구전략위원회 출범 준비 상황과 이달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추진계획도 논의됐다.
한 총리는 "(이제) 지역 간 인구 불균형과 가구 형태의 변화, 국가 간 인구 이동과 노동 인력 부족도 살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금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도 인구전략위원회로 확대·개편된다"고 밝혔다.
또 세계한상대회 관련 "올해는 최초로 동포단체가 주도하는 행사"라며 "우리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실질적 기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은 점점 복잡해지고, 기존 방식만으로 풀기 어려운 난도가 높은 문제가 늘어간다"며 "익숙한 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번 주부터 정기 국회가 시작됐다. 정책은 정부 의지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정부가 먼저 국회에 다가가 정책의 취지와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군복무 청년 공공상해보험이 시행되어 입대 시 자동 가입 및 국가 보험료 지급이 이루어질 것
Very likely · Within months
인구전략위원회로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확대·개편이 이루어질 것
Likely · Within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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