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민생 회복지원금 7만6천446명에 153억원 지급…사용률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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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민생 회복지원금 신청을 마감한 결과 시민 7만6천446명에게 약 153억원을 지급했으며, 사용률은 80.6%로 음식점과 편의점·슈퍼·마트에서 사용 비중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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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속초시는 고유가와 고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민생 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고유가·고물가 속 시민 가계 부담 완화·지역 소비 촉진 효과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가 민생 회복지원금 신청을 마감한 결과 시민 7만6천446명에게 약 153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 11일 민생 회복지원금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체 지급 대상자 7만9천238명의 96.5%인 7만6천446명에게 총 152억8천920만원을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생 회복지원금은 이병선 시장의 1호 공약으로,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11일까지 8주간 지급했다.
지원금은 1인당 20만원으로 속초 사랑 상품권 앱 충전과 선불카드 방식을 통해 받을 수 있었다.
시민 편의를 위해 온라인과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을 병행했다.
지급된 지원금 가운데 실제 사용된 금액은 금융기관별 자료 취합이 완료된 지난 4일 기준 122억7천45만원으로, 당시까지 지급된 금액의 80.6%를 차지했다.
업종별 사용 비중을 보면 음식점이 37.0%로 가장 높았고, 편의점·슈퍼·마트 21.8%, 의류·잡화·안경 7.3%, 의료·보건 6.0%, 주유소 5.3%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음식점과 편의점·슈퍼·마트에서 사용된 금액은 약 72억원으로 전체 사용액의 58.7%를 차지했다.
식사와 식료품 구매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금이 사용되며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지급받은 지원금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남은 지원금이 사용기한 내 소진될 수 있도록 홍보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지속해서 안내할 계획이다.
이병선 시장은 "지원금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는 동시에 음식점과 소매점 등 지역 곳곳의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며 "남은 지원금도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사용기한 내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Open Questions
- 지원금 사용 기한 이후 미사용 금액의 처리 계획은 무엇인가?
- 지원금이 지역 소상공인 매출에 미친 구체적인 규모는 얼마나 되는가?







